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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아르바이트생도 받을 수 있다

by 나이크 (nadoalja.com) 2025.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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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휴수당 조건부터 계산법, 아르바이트 주휴수당 지급 대상, 15시간 개근 요건, 미지급 신고 절차, 실전 예시까지 한눈에 정리했습니다. 5분 투자로 내 월급을 지키고 불이익 걱정 끝내세요.

 

주휴수당, 아르바이트생도 받을 수 있다

주휴수당 제도 한눈에

주휴수당은 근로자가 일주일 동안 소정근로일에 빠짐없이 출근했을 때, 추가로 하루치 임금을 지급받으며 유급으로 휴식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다. 법적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한 근로자라면 고용 형태와 상관없이 모두 받을 수 있다. 정규직은 물론 시간제 알바, 프리랜서 계약직까지 동일하게 보호받는다. 주휴수당 지급 대상과 지급 방법을 고용주가 숙지하지 못하면 과태료와 형사 처벌 위험이 있다.

주휴수당 조건·개근 요건

주휴수당 조건은 두 가지다. 첫째, 일주일 평균 근무시간이 15시간 이상이어야 한다. 둘째, 계약서에 명시된 소정근로일에 결근이 없어야 한다. ‘개근’의 의미는 지각이나 조퇴 없이 정해진 시간만큼 근무했다는 뜻이다. 질병 휴가처럼 합법적으로 인정되는 결근은 개근으로 간주되지만, 무단 결근은 단 하루만 있어도 주휴수당 포함 여부가 사라진다. 따라서 출퇴근 기록을 꼼꼼히 보관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주휴수당 계산법 실전 예시

주휴수당 계산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1일 소정근로시간 × 시급 = 주휴수당. 예를 들어 시급 1만2천원, 하루 6시간, 주 5일 근무라면 6시간 × 1만2천원 = 7만2천원이 주휴수당이다. 주휴수당 계산기를 쓰면 몇 초 만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나, 스스로 공식을 기억해 두면 급여 명세서를 검증할 때 유용하다. 월급제라면 통상임금에 이미 주휴수당이 포함된 경우가 많으므로 근로계약서와 임금 명세서를 꼭 대조해야 한다.

주휴수당 15시간 기준 헷갈린다면?

주 15시간 미만이면 법적으로 주휴수당을 받을 수 없지만, 주별 스케줄이 변동되는 알바라면 특정 주에 15시간을 넘길 수도 있다. 이때는 주별로 판단해 넘긴 주에 대해서만 주휴수당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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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주휴수당 받는법

아르바이트 주휴수당 받는법은 크게 네 단계다. ① 근로계약서에서 주 15시간 이상 여부와 근무일을 명확히 적는다. ② 주휴수당 계산기를 활용해 예상 금액을 메모한다. ③ 급여일에 임금 명세서를 통해 실제 지급액과 비교한다. ④ 미지급 시 즉시 사업주에게 정정 요청하고, 해결이 안 되면 고용노동부에 주휴수당 미지급 신고를 한다. 모바일 앱으로도 손쉽게 신고가 가능해 예전보다 절차가 간편하다.

팁: 근무 시작 전 ‘주휴수당 포함 여부’를 사전에 조율해 두면 불필요한 갈등을 줄일 수 있다.


주휴수당 미지급 대응 방법

근로자가 주휴수당을 받지 못했다면 우선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정정 요청을 남겨 증거를 확보하자. 이후 사업주가 지급하지 않으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국번 없이 1350, 또는 가까운 노동청을 통해 진정을 제기할 수 있다. 진정이 접수되면 근로 감독관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사용자가 시정을 거부하면 2천만원 이하 벌금 또는 2년 이하 징역에 처해질 수 있다. 주휴수당 예시와 함께 급여 명세서를 제출하면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자주 묻는 질문

Q. 주휴수당 계산기에 나온 금액보다 적게 받았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A. 연장·야간·휴일 수당을 포함하지 않은 순수 시급으로 계산했을 가능성이 크다. 임금 명세서를 확인해 기초 시급이 정확한지 살펴보자.

 

Q. 주휴수당 개근 요건 중 지각 한 번도 결격 사유인가요?
A. 일반적으로 1시간 이내 지각은 개근으로 인정되지만, 사업장마다 규정이 다를 수 있으니 근로계약서를 우선 확인하자.

 

Q. 계약 기간이 4주인데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
A. 조건을 충족했다면 기간제라도 매주 주휴수당이 발생한다. 단, 마지막 주가 15시간 미만이면 해당 주는 제외된다.

 

Q. 주휴수당 미지급 신고 후 얼마 만에 해결되나요?
A. 평균 2~4주 내에 시정지시가 내려오지만, 자료가 부족하면 더 길어질 수 있다. 근무표와 통장 내역을 준비해 두면 도움이 된다.


결론

주휴수당은 ‘받을 수도 있는 돈’이 아니라 ‘반드시 받아야 하는 돈’이다. 조건을 이해하고 계산법을 숙지하면 내 노동의 가치를 온전히 지킬 수 있다. 궁금한 점이 남았다면 댓글로 질문해 주세요. 구독과 뉴스레터 신청으로 앞으로도 실속 있는 근로정보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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