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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뉴스 분석

2025년 5월 12일 06시 코인(암호화폐) 브리핑: 트럼프 관세 완화 기대에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진입!

by 나이크 (nadoalja.com) 2025.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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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12일 06시 코인(암호화폐) 브리핑: 트럼프 관세 완화 기대에 비트코인 10만 달러 재진입!

 

투자 주의사항: 본 게시물은  투자 참고용 정보이며,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암호화폐 투자는 높은 변동성과 위험을 수반하므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시장 요약: 5월 11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다양한 매크로·지정학적 변수의 영향으로 강세와 약세가 엇갈렸습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협상 기대감(い소위 ‘트럼프 효과’)으로 비트코인은 5월 8일부터 10만 달러대를 회복하며, 현재 그 부근에서 등락 중입니다. 이더리움도 11일 기준 전날보다 6.95% 급등하는 등 주요 알트코인 대부분이 상승 우위를 보였습니다. 미국 증시도 5월 10일 S&P500이 1.5% 오르는 등 위험자산 선호 분위기가 감지되었습니다. 달러 인덱스(DXY)는 4월 초 이후 100선 아래로 내려가며 약세를 보였고, 이는 전통적 안전자산보다 비트코인에 우호적인 환경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4.25~4.50% 금리 동결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금리 변동은 크지 않을 전망입니다. 반면 국내 증시에서는 코스피가 2,577.27(-0.09%)로, 코스닥이 722.52(-0.97%)로 소폭 하락 마감해, 미중 무역협상 우려 등이 반영되었습니다.

시장 경고: 여전히 변동성이 크므로 시장 움직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국내외 주요 경제지표 및 이슈

  • 무역협상·정치 이슈: 미국과 중국의 제네바 협상이 시장 심리를 좌우하고 있습니다. 영남일보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완화 기대감 등으로 5월 8일부터 비트코인이 3개월 만에 10만 달러대를 회복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정치·경제 이벤트는 암호화폐뿐 아니라 주식시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5월 10일 비트코인은 2.1% 상승하며 약 $61,200에 거래됐고, 같은 기간 미국 증시(S&P500)는 1.5% 올랐습니다.
  • 미국 물가지수(CPI): 5월 14일(수) 발표 예정인 4월 CPI 수치는 당분간 시장의 최대 변수입니다. 한 보고서는 CPI가 연 3.4% 예상보다 낮게 나오면 위험자산 선호로 돌아서 비트코인이 저항선 $62,000 돌파를 시도할 수 있지만, 높게 나오면 $58,500 지지선을 시험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 달러 인덱스(DXY)·금리: 달러 지수는 최근 하락세로 전환돼 100선 아래로 내려왔는데, 전통적으로 비트코인과는 역(逆)상관 관계를 가집니다. 미·유럽 금리·통화정책도 주시 대상입니다. 국내외 채권 금리와 원/달러 환율도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하는 지표이므로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국내 증시: 위에서 언급한 대로 코스피와 코스닥은 미·중 협상 불확실성에 소폭 조정을 받았습니다. 이 같은 국내 증시 흐름도 암호화폐 투자심리의 한 참고점입니다.

 

거래소별 동향 및 거래량 분석

 

  • 국내 거래소: 업비트·빗썸 등 국내 거래소에서의 비트코인 시세도 상승 흐름을 따라 1.45억 원 선에 머물렀습니다. 특히 5월 11일 정오 기준 비트코인 국내 시세는 약 1.45억 원으로 집계되었고, 업비트·빗썸의 24시간 가격 변동폭은 1.4372억 원~1.4566억 원(전일 대비 약 +1%)이었습니다. 알트코인 시세도 국내 거래소에서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만 국내 거래소별로 코인별 유동성 편차가 크므로, 리플(XRP) 하락이나 도지(DOGE) 조정 등 종목별 이슈를 주시해야 합니다.
  • 해외 거래소: 해외에서는 글로벌 거래량 증가가 눈에 띕니다. 예컨대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5월 10일 한때 전일 대비 15% 뛰어 약 12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더리움(Ethereum)도 같은 기간 약 1.8% 상승하며 $2,950 선을 회복했습니다. 한편 코인베이스(COIN) 주가는 5월 10일 기준 $215.50로 3.2% 급등하여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기관 수요 기대를 반영했습니다. 이렇게 거래소별로는 전반적인 거래량 증가와 함께 가격 상승이 동조화되고 있습니다.

 

코인별 기술적 분석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의 기술적 지표를 살펴보면, 현재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BTC/USD)의 RSI(14)는 약 52.7로 중립 영역에 머무르고 있으며, MACD(12,26)는 +175.6으로 뚜렷한 매수 신호를 보여줍니다. 이더리움(ETH/USD) 역시 RSI 약 52.9, MACD +13.0으로 상승추세 지속이 유리한 상황입니다. 단기 스토캐스틱 지표들이 다소 과매수권에 근접했지만, 전반적으로 매수 압력이 더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알트코인들은 비트코인의 랠리와 동조화되는 모습입니다.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6.95% 상승했고, 리플(XRP)과 솔라나(SOL) 등도 강력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밈 코인(예: 도지코인)들도 1주일 단위로 수십 퍼센트씩 급등하는 등 투자 심리가 매우 강했습니다.

이러한 상승 흐름의 이면에는 ‘과열(Overbought)’의 우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이낸스 선물 시장의 펀딩비(Funding Rate)가 최근 +0.01%로 양전환된 것은 롱 포지션 쏠림을 의미합니다. 또한, 미결제약정(Open Interest)이 현재 약 $613억으로, 과거 고점(약 $680억) 수준보다 낮게 유지되고 있어 갑작스런 조정 위험도 경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장 분석 지표 및 흐름

 

  • 공포·탐욕 지수: 현재 시장 심리는 ‘탐욕(Greed)’ 구간에 들어섰습니다. Crypto Fear & Greed Index 기준으로 5월 10일 지수가 70을 기록하며 고위험 선호로 평가됐습니다. 이는 최근 가격 급등세를 반영하는 결과입니다.
  • 미결제약정·NetFlow: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약정 규모는 다소 하락했으며, 거래소 순자금(Net Flow) 분석에서도 출금(유출)이 유입을 상회하는 흐름이 관측됩니다. 이는 투자자들이 코인을 장기 보유하려는 경향을 나타냅니다.
  • 펀딩비: 바이낸스와 같은 주요 거래소의 펀딩비가 양수로 바뀐 것은 단기적으로는 매수세 강화의 신호입니다. 단, 이 지표는 심리 변화에 민감하므로 급격한 전환 시 주의해야 합니다.
  • 온체인 지표: Glassnode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 시세(약 $94,100)에서 유통 중인 약 88%의 코인이 수익구간에 있으며, MVRV 비율은 1.74로 2024년 1월 이후의 지지선 수준입니다. NVT 비율은 약 0.5로 중립 수준에 머물러 과매수 우려는 비교적 낮아 보입니다. 전반적으로 네트워크 활동 대비 가격 수준은 나쁘지 않다는 평가입니다.
  • DeFi TVL: 5월 5일 기준 전 세계 탈중앙금융(DeFi) TVL은 약 $923억으로, 전주 대비 3.2% 증가했습니다. 주요 프로토콜(Aave, Maker, Uniswap 등)이 주도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 투자자의 DeFi 참여가 늘고 있습니다. 이는 기관 자금의 적극적인 진입이 시장 안정성을 일부 뒷받침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신규 상장·토큰 언락: 주목할 만한 일정도 있습니다. 5월 12일에는 Aptos(APT)가 약 $6,200만 규모의 토큰 언락을 앞두고 있어 단기 매도 압력이 우려됩니다. 국내에서는 업비트·빗썸의 HIFI 코인 상장폐지 예정 소식이 전해져 관련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전 포인트 및 추천 코인

  • 규제 이슈: 5월 12일 SEC 가상자산 태스크포스 회의와 관련 규제 논의가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실물자산 토큰화’ 규제 토론(5/12)과 5월 13일 발표되는 CPI 지표는 암호화폐 시장에 중대 변수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 기관 수요: 4월 한 달간 비트코인 관련 펀드에만 약 $18억(한화 약 2.4조 원) 자금이 유입된 것으로 집계되는 등, 기관 투자자의 시장 참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ETF나 비트코인 ETF 승인 등도 향후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글로벌 변수: 달러화 흐름, 미중 지정학적 리스크, 글로벌 금리·인플레이션(5/13 발표 CPI) 동향 등을 주시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5월 13일 미국 CPI와 일본은행 통화정책회의록, 트럼프 前 대통령의 중동 방문 일정 등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런 이벤트들은 단기적으로 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추천 코인

현재 급등세지만 변동성 높은 시점이므로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 등 시가총액 상위 코인을 우선 유심히 볼 것을 권장합니다. 이와 함께 거래소 유동성이 풍부하고 장기 전망이 밝은 코인(예: 바이낸스코인(BNB) 등)을 주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정 이벤트를 앞둔 Aptos(APT) 등은 언락 일정으로 단기 조정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용어 설명

  • RSI(상대강도지수): 최근 가격 변동 속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70 이상은 과매수, 30 이하는 과매도로 해석합니다.
  • MACD: 단기·장기 이동평균선의 차이를 기반으로 추세 변화를 파악하는 지표입니다. 양(+)이면 매수 신호, 음(-)이면 매도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 펀딩비(Funding Rate): 선물시장에서 롱(매수)과 숏(매도)의 수요 균형에 따라 주기적으로 지불되는 수수료로, 플러스(+)는 롱 지불(매수세 우위), 마이너스(-)는 숏 지불(매도세 우위)을 의미합니다.
  • 공포·탐욕 지수: 시장 심리를 수치화한 지표로, 낮을수록 ‘공포’, 높을수록 ‘탐욕’ 단계입니다.
  • TVL(총예치금액): 디파이 프로토콜에 예치된 전체 자산 규모를 의미합니다. TVL 증가 추이는 해당 시장 규모 확장과 투자자 관심도를 보여줍니다.

 

투자 주의: 본 글은 시장 동향 분석을 위한 정보 제공용이며, 투자 권유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매우 크므로, 투자 시 추가 하락이나 손실 가능성을 충분히 염두에 두고 본인 판단하에 신중히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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