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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일정 라인업? 티켓 가격부터 꿀팁 7가지 총정리!

by 나이크 (nadoalja.com) 2025.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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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일정 라인업? 티켓 가격부터 꿀팁 7가지 총정리!

 

봄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서재페 2025)가 어느새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음악 팬이라면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일정라인업이 가장 궁금하실 텐데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일정과 장소, 화려한 출연 아티스트 라인업, 티켓 예매 정보와 가격, 그리고 관람 꿀팁부터 전년도 후기, 현장 즐길 거리, FAQ까지 7가지 핵심 정보를 총정리해드립니다. 올해 서재페는 어떤 매력이 기다리고 있을지 함께 살펴볼까요?


1.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개최 일정 및 장소 🔎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5월 30일(금)부터 6월 1일(일)까지 사흘간 열립니다. 장소는 예년과 같이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로, 도심 속에서 즐기는 야외 음악 축제가 될 예정입니다. 올림픽공원 내에는 88잔디마당, KSPO 돔(체조경기장), SK 핸드볼경기장, 88호수무대 등 **여러 무대(Stage)**가 마련되어 다양한 공연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됩니다. 공연은 보통 낮 12시~1시경에 시작하여 밤 10시 무렵까지 이어지니, 하루를 음악으로 꽉 채우는 축제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주말을 끼고 열리기 때문에 멋진 공연들과 함께 5월의 마지막과 6월의 시작을 만끽할 수 있겠네요.

  • 일정: 2025년 5월 30일(금) ~ 6월 1일(일) (3일간)
  • 장소: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KSPO돔, 88호수무대 등 올림픽공원 내 다수 무대)
  • 축제 성격: 국내 최대 규모의 재즈 & 음악 페스티벌 (야외 + 실내 스테이지 병행)
  • 개장 시간: 오전중 입장 시작 (정오~오후 1시 첫 공연) / 밤 10시경 종료 예상

올림픽공원은 지하철 5호선, 9호선 등이 지나 접근성이 좋습니다. 도심 한복판 공원에서 열리는 만큼, “도심 속 휴가” 같은 여유로운 분위기를 기대해보셔도 좋습니다. 잔디밭에 돗자리 펴고 앉아 재즈 선율을 듣다 보면 도심이 거대한 음악 피크닉장으로 변신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2. 역대급 라인업 공개: 국내외 주요 출연 아티스트 🎷🎸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라인업은 그야말로 화려합니다. 재즈 팬부터 팝/록 팬까지 모두 설레게 할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는데요. 올해 17회를 맞은 서재페의 무대를 빛낼 주요 출연진을 살펴보겠습니다:

  • 해외 헤드라이너급 아티스트:
    • 제이콥 콜리어 (Jacob Collier) – 그래미 5관왕에 빛나는 천재 뮤지션으로 다중 악기 연주와 환상적인 하모니 편곡으로 유명합니다. 라이브에서 관객들과 합창을 이끌어내는 등 재기발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에요.
    • 카마시 워싱턴 (Kamasi Washington) – 현대 재즈 신의 거장으로 손꼽히는 색소폰 연주자입니다.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스케일로 재즈 팬들의 가슴을 뛰게 할 거예요.
    •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 (Kings of Convenience) – 노르웨이 출신 어쿠스틱 듀오로,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포크/보사노바 느낌의 음악을 들려줍니다. 편안한 멜로디로 야외 페스티벌 분위기와 찰떡궁합이겠죠.
    • 썬더캣 (Thundercat) – 켄드릭 라마와의 협업으로 그래미를 받은 베이시스트 겸 보컬리스트입니다. 펑크와 소울을 아우르는 그루비한 사운드로 흥겨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 스나키 퍼피 (Snarky Puppy) – 재즈, 펑크, 월드뮤직을 혼합한 현대 재즈퓨전 밴드의 대표주자! 다수의 연주자들이 만들어내는 풍부한 사운드로 라이브의 묘미를 느끼게 할 것입니다.
    • 엘리아니 엘리아스 (Eliane Elias) – 브라질 출신의 재즈 보컬리스트 겸 피아니스트로, 보사노바와 재즈를 아름답게 접목시킨 전설적인 아티스트입니다. 여유로운 라틴 재즈 선율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귀한 무대가 될 거예요.
    • 레이니 (LANY) – 미국의 인기 팝 밴드로, 세련된 무대 매너와 감미로운 노래들(“ILYSB”, “Malibu Nights” 등)로 특히 국내 젊은 층 팬이 많습니다. 재즈페스티벌에서 듣는 LANY의 팝은 색다른 매력이겠죠?
    • 레이 (RAYE) – 영국의 싱어송라이터로 브릿 어워드 6관왕, 올해 그래미 후보에도 오른 대세 팝 아이콘입니다. “Escapism.” 등의 히트곡을 파워풀한 보컬로 들려주며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 벨라 플렉 (Béla Fleck) – 그래미 18회 수상에 빛나는 전설적인 밴조 연주자입니다. 이번에는 콜롬비아 하프 연주자 에드마르 카스타네다, 드러머 안토니오 산체스와 트리오 무대를 꾸며 색다른 재즈 합주를 선보입니다.
    • 인코그니토 (Incognito) – 영국의 애시드 재즈/펑크 밴드의 전설로, “Still a Friend of Mine” 등으로 유명합니다. 신나는 브라스와 그루브로 현장 모두를 춤추게 할 거예요.
    • 밸리 (Valley) – 캐나다 출신의 감성적인 얼터너티브 팝 밴드로, 청량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 이모셔널 오렌지스 (Emotional Oranges) – 미국의 혼성 R&B 듀오로 트렌디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를 선사합니다.
    • 벤자민 클레멘타인 (Benjamin Clementine) – (출연 취소) 원래 1차 라인업에 포함되었던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이지만 이후 불가피한 사정으로 내한이 취소되었습니다. (최종 라인업에는 제외)
    • 다미아노 데이비드 (Damiano David) – 이탈리아 록 밴드 Måneskin의 보컬이자 글로벌 스타인 다미아노도 솔로로 참가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록 보컬이 재즈페 무대에 어떤 에너지를 불어넣을지 기대됩니다.
    • 갤런트 (Gallant) – “Weight in Gold”로 잘 알려진 미국 R&B 보컬리스트로, 섬세하고도 파워풀한 가창력이 매력적입니다.
  • 국내 아티스트 & K-뮤지션:
    • 에픽하이 (Epik High) – 설명이 필요없는 국내 힙합 레전드 그룹! 재즈페스티벌에서 라이브 밴드 사운드와 함께하는 에픽하이의 무대는 특별한 감동을 줄 것입니다.
    • 다이나믹 듀오 – 힙합 듀오의 또 다른 대표주자로, 신나는 히트곡 퍼레이드로 관객들을 열광시킬 예정입니다 (추가 발표된 파이널 라인업).
    • 잔나비 –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의 곡으로 유명한 인디 밴드로, 역주행 아이콘이기도 하죠. 서정적인 밴드 사운드가 초여름 밤과 어우러져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것입니다.
    • 크러쉬 – 감미로운 R&B 보컬로 사랑받는 솔로 가수입니다. 야외 페스티벌에서 듣는 그의 히트곡들은 더욱 달콤하게 느껴질 거예요.
    • 씨엔블루 (CNBLUE) – 국내외에서 사랑받는 K-록밴드도 서재페 무대에 섭니다. 오랜만의 페스티벌 무대라 팬들의 기대가 큽니다.
    • 이영지 – 쇼미더머니 우승으로 잘 알려진 여성 래퍼로,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재즈페 무대에서 힙합 스웨그를 느껴보세요.
    • 도영 (NCT 도영) – 아이돌 그룹 NCT의 메인보컬 도영도 참여합니다. 부드러운 음색으로 어떤 재즈/팝 무대를 꾸밀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 이상순 & 조원선 – 감각적인 시티팝 밴드 롤러코스터 출신의 두 뮤지션도 각각 무대를 꾸밉니다. 이상순의 기타 선율과 조원선의 매력적인 보컬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기회죠.
    • 김윤아 –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 역시 밴드와 함께 재즈페에 참여해 색다른 무대를 준비 중입니다. 가요계 디바의 카리스마를 야외 공연장에서 만나보세요.
    • 장범준 – 버스커버스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일상을 노래하는 서정적인 곡들(“벚꽃 엔딩” 등)을 특유의 담백한 목소리로 들려줄 예정입니다.
    • 권진아 – 호소력 짙은 음색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 마음을 어루만지는 발라드/팝 넘버를 선사합니다.
    • 루시 (LUCY) – 실력파 4인조 밴드로 바이올린이 가미된 유니크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청량한 밴드 음악을 기대해보세요.
    • 최유리 – 인디씬의 촉망받는 싱어송라이터로, 담담한 목소리에 진솔한 가사가 매력적입니다.
    • 윤석철 트리오 – 국내 재즈신의 젊은 피아니스트 윤석철이 이끄는 재즈 트리오로, 수준 높은 연주를 들려줄 것입니다.
    • 펜트하우스 – 복고풍 시티팝/소울을 지향하는 국내 밴드로,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입니다.
    • 안신애 – 인디 팝밴드 바버렛츠의 멤버이자 솔로로도 활동하는 안신애의 무대도 기대됩니다. 빈티지한 음색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거예요.
    • 자이로 (zai.ro) – 기타리스트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몽환적이고도 강렬한 음악 세계를 구축한 아티스트입니다.
    • 지소쿠리클럽 – 최근 떠오르는 신예 밴드로, 재즈와 펑크가 어우러진 독특한 음악을 하는 팀입니다. (재치있는 곡 “Peanut Butter Sandwich”로 주목받았어요!)
    • 오코예 (O’KOYE) – 소울풀한 보컬과 모던한 사운드를 들려주는 R&B 밴드입니다.
    • 소피아 앤 더 앤ту아네츠 (Sofia and the Antoinettes) – 국내 재즈신에서 활동하는 재즈 보컬 그룹으로, 시대극 분위기의 앤티크한 재즈곡을 선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 알렉산더 스튜어트 (Alexander Stewart) – Z세대 팝재즈 보컬리스트로, 트렌디한 보이스의 해외 신예입니다.
    • 마이클 메이요 (Michael Mayo) – 미국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자유로운 스캣과 탄탄한 가창력을 겸비했습니다.
    • 드루브 (Dhruv) – 틱톡 등에서 화제가 된 “double take”의 주인공인 영국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R&B/pop 감성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지만, 지면 관계상 일부만 소개드립니다. 총 40팀이 훌쩍 넘는 풍성한 라인업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으니 공식 안내를 참고하세요!)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과 해외 거물 아티스트가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가 벌써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가수를 직접 볼 생각에 두근두근하거나, 혹은 새로운 음악을 발견할 기회로 기대되고 있지 않나요? 🙂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만큼 “재즈 없는 재즈페스티벌”이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기도 하지만, 오히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음악 축제로 진화했다는 평도 많습니다. 올림픽공원 곳곳에서 펼쳐질 라이브 향연을 마음껏 즐겨보세요!


3. 티켓 예매처 및 입장권 종류 🎫

이번 페스티벌 티켓은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1일권3일권 두 종류의 티켓이 판매 중인데요, 가격과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일권 티켓: 원하는 날짜 하루 입장 가능. 가격 187,000원.
  • 3일권 티켓: 페스티벌 3일간 모두 입장 가능한 통합권. 가격 460,000원. (3일 모두 참석하실 분들께 유리한 옵션)

모든 티켓은 모바일 전자티켓(QR코드) 형태로 발급되며, 현장 입장 시 이 QR코드를 제시해 입장팔찌로 교환받게 됩니다. 실물 티켓은 따로 배송되지 않으니 스마트폰에 멜론티켓 앱을 설치해두고 예매 내역(QR코드)를 잘 확인하세요. 입장팔찌로 교환 시 예매자 본인 신분증 확인을 하니 예매자 신분증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예매 팁: 지난 2월 진행된 블라인드 티켓(라인업 발표 전 한정 판매)과 프리세일(얼리버드) 티켓은 각각 360,000원과 390,000원이라는 할인된 가격에 나왔고, 오픈과 동시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습니다. 현재는 정가 티켓 판매 중이지만, 멜론 VIP 회원의 경우 25% 할인 혜택으로 1일권을 구매한 사례도 있고, **일부 제휴카드(KB국민카드 등)**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 이벤트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할인 프로모션은 기간 및 조건이 있으므로, 예매 전 멜론티켓 공지나 카드사 이벤트 정보를 살펴보시면 도움이 됩니다.

 

티켓 구매 방법: 멜론티켓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를 찾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 시작 시간에는 접속자가 몰릴 수 있으니 미리 로그인해두면 좋겠고요, 원하는 일자의 티켓을 정확히 선택했는지 확인해야겠지요. 인기 페스티벌인 만큼 표가 일찍 매진될 가능성도 있으니, 참석을 계획 중이라면 서둘러 예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현장 구매: 온라인 예매를 못 한 경우, 매진이 아닌 한 한정 수량에 한해 현장 판매도 이뤄질 수 있습니다. 다만 현장 구매 시 좌석이나 한정판 굿즈 패키지 등의 혜택은 없고 가격도 동일하거나 더 비쌀 수 있으니 가급적 사전 예매를 권장드립니다. 또 현장 구매 부스에 줄이 길어질 수 있으니 시간 여유를 두고 가세요.


4. 서울재즈페스티벌 100% 즐기는 관람 꿀팁 🤩

처음 페스티벌에 가는 분들이나 서재페를 더 알차게 즐기고 싶은 분들을 위해 관람 꿀팁을 정리했습니다. 사소한 준비 하나로도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크게 올라갈 수 있으니 꼭 참고해보세요!

 

① 일찍 도착해서 입장팔찌부터 교환하세요: 서재페는 입장 시 모바일 티켓을 팔찌로 교환해야 합니다. 공연 시작 시간 가까워지면 입장 게이트에 긴 줄이 생길 수 있으니, 개장 시간(약 오전 11시~정오)에 맞춰 미리 도착하는 게 좋습니다. 팔찌를 받으면 해당 일자 동안 자유롭게 재입장 가능하니, 일찍 들어가 자리도 잡고 여유롭게 분위기를 즐겨보세요.

 

② 무대 동선 및 타임테이블 사전 체크: 올해는 동시에 4개 스테이지에서 공연이 펼쳐집니다. 홈페이지나 공식 SNS에 공개된 타임테이블(Time Table)을 미리 확인하고, 어떤 가수를 볼지 우선순위를 정해두세요.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연 시간이 겹칠 경우 어느 무대에 갈지 고민될 수 있으니, 친구들과 동행한다면 각자 관심사에 따라 스케줄을 짜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예: “토요일 8시에는 Eliane Elias vs Crush 겹치는데, 난 재즈 팬이니 엘리아니 엘리아스 무대로!” 처럼요.) 한 무대 공연이 끝나면 다음 무대 공연 시작까지 이동 시간 고려해야 하니 공연 시작 10분 전에는 이동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③ 좋은 자리를 위한 전략: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 등 야외 메인무대는 스탠딩 존피크닉 존으로 나뉩니다. 무대 앞쪽은 모두 서서 보는 스탠딩 구역이고, 뒤쪽 잔디밭 일부가 돗자리 펴고 앉을 수 있는 피크닉존으로 운영돼요. 최대한 가까이에서 아티스트를 보고 싶다면 인기 공연 시작 최소 1시간 전에는 해당 스테이지 앞 스탠딩 구역에 자리잡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여유롭게 앉아 즐기고 싶다면 피크닉존 쪽에서 돗자리 깔고 보는 편이 편해요. 단, 피크닉존이라도 인기 무대는 사람들이 몰리니 시야 확보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 공연장(KSPO돔, 핸드볼경기장)은 스탠딩+좌석 혼합이거나 지정 좌석이 없고 선착순 입장입니다. 실내로 볼 계획이라면 원하는 공연보다 일찍 실내장소 앞에 줄서서 입장하시길 추천합니다.

 

④ 날씨와 복장 준비: 5월 말~6월 초 서울 날씨는 초여름 더위와 늦봄 선선함이 공존합니다. 한낮엔 햇빛이 강하고 더울 수 있으니 모자,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휴대용 선풍기 등을 챙기세요. 반대로 저녁 이후엔 기온이 내려가 쌀쌀할 수 있으므로 얇은 재킷이나 후디도 준비하면 유용합니다. 일교차에 대비한 겹쳐 입기(레이어드) 패션이 좋겠죠. 그리고 무엇보다 편한 신발이 필수입니다! 공연장 사이를 많이 걸어다니고 스탠딩으로 오래 서있어야 하므로 쿠션 좋은 운동화나 러닝화가 발에 무리가 덜합니다. 굽 높은 신발이나 슬리퍼는 피해주세요. 👟

 

⑤ 필수 아이템 챙기기:

  • 돗자리: 피크닉존에서 쉴 때 필요합니다. 단, 규정상 1.2m x 1m 이하 크기만 허용되고, 2인당 하나로 제한됩니다. 너무 큰 돗자리는 접어서 사용하는 수고를 겪느니 애초 규격 내 작은 돗자리로 준비하세요.
  • 보조 배터리: 하루 종일 사진 찍고, 영상 찍고, 또 앱으로 일정 확인하다 보면 배터리가 순식간에 닳습니다. 충전할 곳은 마땅치 않으니 10000mAh 이상 보조배터리를 미리 충전해 가져오세요.
  • 휴대용 방석/돗자리 의자: 의자 다리가 없는 낮은 휴대용 등받이의자나 방석을 챙기면 앉아서 관람할 때 편합니다. 단, 높은 캠핑의자나 등받이 큰 에어소파 등은 반입 금지이므로 주의! 낮은 좌식의자 정도는 피크닉존 등 일부 구역에서만 허용됩니다.
  • 물과 간식: 현장 반입 규정상 외부 음식은 원칙적으로 금지지만, 500ml 이하 뚜껑 있는 생수 한 병 또는 텀블러에 담은 물은 인당 1개씩 반입 가능합니다. 갈증 해소용 물은 꼭 챙기세요. 또,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조금의 홈메이드 간식 (예: 과일이나 주먹밥을 다회용기용기에 담은 것)은 반입 가능하니 요긴하게 쓸 수 있습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배달음식, 편의점 음식 등은 아쉽지만 입구에서 제지당하니 가져오지 마세요.
  • 우비 또는 얇은 우산: 서울 재즈페스티벌은 우천 시에도 대부분 강행합니다. 갑자기 비가 올 수도 있으니 일회용 우비나 가벼운 방수 자켓을 가방에 넣어두세요. (주최 측에서 우비를 배포하기도 하지만 수량이 한정될 수 있습니다.) 우산은 반입은 가능하나 공연 중 펴면 뒤 사람 시야를 가리니, 비 올 땐 주로 우비를 사용하게 됩니다.

⑥ 현장 물품보관 및 화장실: 페스티벌에는 **물품보관소(유료 락커)**가 운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늘 수량이 한정적입니다. 짐은 가볍게 꾸리고 큰 배낭보다는 크로스백이나 힙색 등으로 간소화하세요. 화장실은 각 공연장, 공원 곳곳에 있지만 인기 시간대에는 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공연 전후 시간대를 피해 미리 다녀오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손 소독제나 물티슈도 챙겨가면 좋겠죠.

 

⑦ 대중교통 이용하기: 주차 관련 내용은 FAQ에서 다루겠지만, 한 마디로 차보다는 전철! 이 더 현명합니다. 공연 종료 후 지하철역(올림픽공원역 등)은 관객들로 붐비지만, 그래도 수백 대 차량이 몰려 나가는 것보단 빠릅니다. 혹시 막차 시간이 걱정된다면, 마지막 공연 곡이 끝나기 전에 살짝 여유 있게 나오거나, 아니면 아예 느긋하게 앵콜까지 다 즐긴 후 인파가 빠질 때까지 공원에서 쉬었다가 움직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서둘러 나가봤자 지하철역에서 기다릴 바에 차라리 여운을 즐기며 휴식하는 거죠. 🙂 어쨌든 밤 10~11시면 행사가 끝나니 대부분 대중교통 이용에는 무리가 없습니다.

이런 팁들을 참고하셔서 미리미리 준비하면, 현장에서 당황하지 않고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를 200% 즐길 수 있을 거예요! 혹시 함께 가는 친구가 있다면 이 글을 공유해서 같이 대비해보세요.


5. 전년도 후기 요약: 현장 분위기 & 장단점 🌟

서울재즈페스티벌 2024 현장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지난해 (제16회) 서재페는 5월 31일~6월 2일에 열려 3일간 약 5만 명의 관객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찾은 만큼 올림픽공원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뤘죠. 하지만 혼잡함 속에서도 대체로 “도심 속 휴가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 다양한 음악 장르로 모두가 즐겼다: 재즈 페스티벌이지만 재즈 외에도 팝, 록, 힙합, 발라드 등 여러 장르 아티스트가 고루 등장해서 관객층이 매우 다양했습니다. 20대 젊은 커플부터 30~40대 직장인, 가족 단위까지 남녀노소 어울려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재즈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정통 재즈가 적어 아쉽다”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오히려 대중적으로 즐길 수 있는 음악 잔치라는 평이 지배적이었습니다. 평소 재즈를 모르던 관객도 에픽하이, NCT, 잔나비 등 좋아하는 가수 보러 왔다가 새로운 재즈 뮤지션 무대에 흠뻑 빠지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해요.
  • 휴양지 같은 페스티벌 현장: 올림픽공원 잔디밭 곳곳에는 돗자리를 깔고 음식을 먹으며 공연을 듣는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맥주나 음료를 손에 들고 한낮에는 여유롭게 잔디에 누워 음악을 감상하고, 석양이 질 무렵 일어나 흥겨운 곡에 춤추는 모습이 도심 속 피크닉/비어가든 같은 느낌을 물씬 풍겼습니다. 공연과 공연 사이 공원 산책을 하거나, 포토존에서 사진 찍고, 굿즈 부스에서 기념품 사는 등 단순 “공연 관람” 이상의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는 후기가 많았습니다.
  • 프로들의 무대 매너 & 팬서비스: 작년 서재페에서는 특히 해외 팝가수 **라우브(Lauv)**가 이틀 연속 헤드라이너로 공연하며 화제가 됐습니다. 둘째 날에는 깜짝 게스트로 NCT 재현이 등장해 듀엣을 펼치며 팬들을 열광시키기도 했죠. 이처럼 깜짝 협연이나 특별 무대 연출이 있어 페스티벌만의 즐거움을 배가시켰습니다. 국내 팀들도 관객 떼창을 유도하거나 객석으로 내려가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해주어 현장 분위기가 뜨거웠습니다. 관객들 역시 떼창, 박수, 춤으로 화답하면서 공연자와 하나 되는 환상적인 장면들이 연출되었어요.
  • 장점 총정리: 다채로운 라인업, 훌륭한 음향 시스템, 운영의 노련함 등으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공연장마다 사운드가 풍성하고 깔끔하게 잘 들렸다는 평이 많았고, 동시다발적 운영에도 스케줄이 비교적 정확히 맞아떨어져 대기 시간 스트레스가 적었다고 합니다. 또한 F&B(음식과 음료) 부스가 많이 마련되어 맥주🍺와 먹거리🍕가 풍족했던 것도 장점으로 꼽혔습니다. 축제 분위기에 한껏 취해서 배부르게 음악 한 상을 즐겼다는 표현이 딱이었죠.
  • 아쉬웠던 점: 인기가 많은 만큼 불편함도 약간은 있었어요. 티켓 가격이 높다 보니 일부 관객들은 “하루 치고 비싸다”는 솔직한 의견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그만한 라인업과 경험이면 돈값 했다”는 반응이 대부분이었지만요. 또한 동시 공연으로 인한 선택의 고민은 피할 수 없습니다. 좋아하는 팀이 겹쳐서 하나를 포기해야 했던 아쉬움, 또는 한 공연을 보다 중간에 이동하는 바람에 두 팀 모두 제대로 못 본 아쉬움 등은 참석자들의 공통된 고민거리였어요. 이는 다중 무대 페스티벌의 숙명이니 만큼, 미리 잘 선택하고 양해할 수밖에 없겠습니다. 그밖에 인파로 인한 이동 불편도 언급되었는데, 특히 인기 공연 종료 직후에는 다음 장소로 수천명이 몰려가다 보니 잠시 “서울 지하철 출퇴근길” 같은 혼잡함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양보하며 질서 있게 움직인 덕분에 큰 사고 없이 페스티벌이 마무리되었다고 하네요.

요약하자면, 전년도 서재페는 “역시 대한민국 최고 음악축제답다!”는 호평 속에 마무리되었습니다. 그 열기가 고스란히 2025년으로 이어져, 올해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즐길 거리로 관객들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작년 후기들을 참고하여 올 행사에서는 불편했던 점들은 개선하고, 좋았던 점들은 극대화하지 않을까 싶네요. 🎶


6. 포토존, 굿즈, 이벤트 등 현장 즐길 거리 🎁

공연을 보는 것 외에도 페스티벌 현장에는 볼거리, 즐길 거리가 풍성합니다. 특히 올해는 서재페 빌리지(SJF Village) 프로그램이 새롭게 준비되어 관객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한다고 해요. 몇 가지 주목할 만한 현장 이벤트와 즐길 거리를 소개합니다:

 

● SJF Village 클래스 & 체험 프로그램: 올림픽공원 한 켠에는 작은 마을 컨셉의 서재페 빌리지 존이 운영됩니다. 이곳에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클래스와 이벤트가 열리니, 공연 사이 시간을 활용해보면 좋습니다.

  • 플라워 화관 클래스: 전문 플로리스트와 함께 생화로 나만의 **꽃왕관(화관)**을 만들어 보는 워크숍이에요. 예쁜 꽃으로 화관을 만들어 머리에 쓰고 페스티벌을 즐기면 인생샷 각! 추억까지 꽃처럼 남길 수 있겠죠. 💐
  • 비어 요가 클래스: 맥주 브랜드 카스 레몬 0.0와 요가 강사가 함께 진행하는 이색 Beer Yoga 세션입니다. 청량한 논알콜 맥주를 한 손에 들고 재즈 음악에 맞춰 요가를 즐기는 유쾌한 시간! 몸도 마음도 시원하게 풀어줄 이벤트입니다. 🍺🧘‍♀️
  • 리바이스 데님 업사이클링: 의류 스폰서 리바이스(Levi’s) 부스에서는 버려지는 데님 자투리로 나만의 데님 키링을 만드는 친환경 공예 체험을 마련했습니다. 세상에 하나뿐인 멋진 키링을 만들어 볼까요? 👖🔑
  • 네스프레소 아이스 커피 시음: 커피 lover들을 위한 네스프레소 부스에서는 여름맞이 특별 아이스 커피 레시피 시연 및 시음 행사가 진행됩니다. 한정판 원두로 만든 시원한 커피 한 잔으로 더위를 날려보세요. ☕️❄️
  • 지소쿠리클럽과 쿠킹 클래스: 앞서 언급한 신예 밴드 지소쿠리클럽 멤버들과 함께 피넛버터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는 이색 쿠킹 이벤트! 이들의 곡 제목이기도 한 “Peanut Butter Sandwich”를 직접 만들며 멤버들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5월 31일 토요일 하루만 진행) 🥪🎶
  • 바이닐 음악 감상회: 음악 매거진 레코드매거진 에디터와 함께하는 바이닐(LP) 디깅 시간도 마련됩니다. 희귀 LP판으로 듣는 재즈/소울 음악, 그리고 숨겨진 명반 소개를 들으며 잠깐 쉬어가는 힐링 시간이 될 거예요. (이 프로그램은 6월 1일 일요일 하루 진행) 🎧🎵
  • 아티스트 미트앤그릿 (Meet & Greet): 페스티벌 스폰서 스탠리(Stanley) 주관으로 해외 아티스트 몇 팀과 팬들이 만나는 미니 팬미팅 이벤트가 열립니다. 올해는 우미(UMI), 바우터 하멜(Wouter Hamel), 알렉스 샘슨(Alex Sampson), 킹스 오브 컨비니언스가 참여해 관객들과 가까이 소통할 예정이죠. 해당 아티스트 공연 당일에 진행되며, 현장에서 참가 신청하거나 추첨으로 선정된 분들이 사인 & 사진 촬영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미트앤그릿 참여자에게는 스탠리 텀블러 등의 선물도 증정된다고 하니 운좋다면 특별한 추억+굿즈 득템까지 일석이조겠네요! 🤩

※ 위 프로그램들은 대부분 사전 예약 및 현장 추첨 등으로 제한된 인원만 참여 가능하며, 일부 유료 클래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서재페 공식 채널을 통해 신청 방법과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 공식 굿즈 & 협업 상품: 페스티벌의 묘미 중 하나는 MD 상품(굿즈)입니다. 서울재즈페스티벌 역시 매년 감각적인 디자인의 공식 굿즈들을 선보여왔는데요, 올해도 티셔츠, 에코백, 모자, 포스터 등 다양한 한정판 굿즈가 판매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2024년에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와 협업한 짐색(신발주머니형 가방)이 인기였는데, 2025년에는 어떤 아이템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굿즈는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이른 시간에 품절될 수 있으니, 원하는 아이템이 있다면 행사 시작 직후 MD 부스를 먼저 방문하는 것도 전략입니다. 또한 일부 상품은 온라인 사전 판매현장 수령 이벤트를 병행하기도 하니, 사전 공지를 눈여겨보세요. 굿즈를 구매하지 않더라도 구경만으로도 재미있고, 추후 중고 거래가 활발할 정도로 희소가치 있는 상품들이 많습니다.

 

● 포토존 & SNS 이벤트: 인스타그램에 사진 올리기 좋아하는 분들 모여라~ 곳곳에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이 마련됩니다. 매년 “Seoul Jazz Festival” 대형 입간판 앞은 가장 인기 있는 포토 스폿으로, 페스티벌에 왔다면 이 간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은 필수죠! 이외에도 카카오페이, 리바이스, 네스프레소 등 스폰서 부스마다 독특한 컨셉의 사진 배경이나 설치물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카카오페이 부스에서는 캐릭터 조형물과 사진을 찍고 해시태그를 올리면 소정의 선물을 주는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올해 카카오페이는 공식 스폰서로서 QR결제 할인 행사뿐만 아니라, 부스 방문객에게 한정 굿즈를 주거나,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VIP 티켓 업그레이드 추첨 같은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고 밝혔어요. 페스티벌 현장에서 게시된 이벤트 안내문을 잘 살펴보고 참여해보세요. 운이 좋으면 내년 서재페 VIP티켓이나 아티스트 사인 포스터 등을 거머쥘지도 모릅니다!

 

● 먹거리 장터: 음악도 즐기고 먹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죠. 행사장 내에는 다양한 푸드트럭과 F&B 부스가 들어섭니다. 시원한 생맥주, 칵테일, 소프트드링크부터 피자, 버거, 케밥, 떡볶이 등 종류별 음식들을 판매하여 출출함을 달래줍니다. 가격은 바깥보다 약간 비싸지만 축제 프리미엄이라 생각하고 즐기는 분위기! 특히 맥주 브랜드 카스위스키 브랜드 짐빔이 스폰서로 참가하니 이들 부스에서 특별 메뉴나 시음 이벤트를 기대해볼 만 합니다. 다만 인기 메뉴는 식사시간대에 줄이 길 수 있으니 공연 동선과 겹치지 않게 미리 사두거나, 조금 이른/늦은 시간대를 노리면 좋습니다. 또 네스프레소 부스에서는 커피샷을 활용한 간단한 칵테일이나 라떼 시음도 가능하다고 하니, 졸릴 때 한 잔씩 받아 마시면 재충전될 거예요. 물론 과음은 금물! 술을 드시더라도 물도 중간중간 섭취하며 건강에 유의하세요.

 

● 그 밖의 즐길 요소: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나 아트 전시, 후원사 체험관 등이 열려 눈길을 끕니다. 음악 관련 LP나 굿즈를 파는 부스, 친환경 캠페인을 홍보하는 전시존 등 곳곳을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올해는 카카오페이와 함께하는 AR게임이나 리바이스 청바지 커스텀 서비스, W매거진 포토 부스 등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공연과 공연 사이에 시간이 뜬다면 무대 앞에만 있지 말고 이런 부스들을 탐방해보세요. 축제는 능동적으로 놀 때 더 즐겁다!는 말이 있듯, 여러 체험을 해보며 내 페스티벌의 추억을 풍성하게 채워보시면 좋겠습니다.


7.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 FAQ (자주 묻는 질문) 🙋‍♀️🙋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을 Q&A 형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처음 서재페에 가는 분들이 특히 자주 물어보는 질문들이니 체크하고 가세요!

 

Q1. 우천 시 페스티벌가 취소되나요? 티켓 환불은?
A1. 비가 와도 공연은 진행됩니다. 웬만한 우천은 행사를 강행하며, 주최 측에서 우비를 무료 배포하거나 실내 무대를 적극 활용하는 식으로 대응합니다. 실제로 공연 중 비가 오면 관객들이 우비를 입고 계속 즐기는 진풍경이 연출되곤 하죠. 따라서 우천을 이유로 티켓 환불은 불가합니다. 단, 태풍이나 천재지변 수준의 위험 상황일 경우 일부 공연 취소나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런 경우에는 공식 안내에 따라 환불 정책이 공지됩니다. 그렇지만 가벼운 비 정도는 “공연의 일부”로 받아들이고 추억으로 남겨보세요! 비 올 때 듣는 재즈도 운치 있답니다. (참고로 우비를 가져오시면 좋지만, 현장에서도 비가 오면 일회용 우의를 나눠줍니다.)

 

Q2. 페스티벌에 주차할 수 있나요?
A2. 가능은 하지만 추천하지 않습니다. 올림픽공원 내 공영주차장이 있긴 하나, 행사기간 동안 관객 차량까지 감당하기엔 매우 부족합니다. 지난해의 경우 주변 도로가 혼잡해서 차를 가져온 관객들이 입출차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고 해요. 가급적 대중교통(지하철 5호선 올림픽공원역, 8호선 몽촌토성역 등) 이용을 권장드립니다. 부득이 차량을 가져올 경우, 아침 일찍 도착해서 주차를 해야 자리가 있을 정도입니다. 주차 요금도 시간당 부과되니 참고하세요. 또한 공연 종료 후 한꺼번에 빠져나가려면 교통체증이 심각하니, 귀가 시간대 여유 있게 계획하시길 바랍니다. (팁: 가까운 거리에 거주하시면 자전거 또는 공유 킥보드를 타고 오는 것도 방법이에요. 올림픽공원에 자전거 보관소도 있답니다.)

 

Q3. 재입장이 가능한가요?
A3. 네, 가능합니다. 입장 시 받은 손목 팔찌를 차고 있다면 당일 자유롭게 재입장이 허용됩니다. 팔찌는 벗지 말고 손목에 계속 착용하고 있어야 해요. 일부러 점심시간에 밖에 나가 식사를 하고 온다거나, 짐 두고 온 걸 차에서 가져온다거나 할 때 재입장 제도를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팔찌 훼손이나 분실 시 재발급이 절대 안 되므로 떼어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팔찌를 자르면 효력이 바로 없어져요. 또한 재입장할 때도 보안검색(소지품 검사)은 매번 거치니, 반입금지 물품 없이 입장 절차만 다시 밟으면 됩니다.

 

Q4. 음식물 반입은 어디까지 가능한가요?
A4. 기본 원칙은 “외부 음식물 반입 금지”입니다. 특히 공연장 안으로 배달음식, 패스트푸드, 테이크아웃 음료, 캔/병 포장음료 등은 일절 들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입구 검색대에서 발견 시 반입이 제한되고, 밖에서 먹고 오도록 안내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허용되는 것이 몇 가지 있습니다:

  • 물/음료: 뚜껑이 닫힌 500mL 이하 PET 생수 1인 1병까지는 반입 가능합니다. 또는 개인 텀블러에 담은 물도 OK. 그 외의 음료(커피, 탄산, 주류 등)는 안됩니다.
  • 도시락/간단한 음식: 다회용기에 직접 싼 도시락이나 과일, 샌드위치 등은 소량 반입 허용됩니다. 이는 상업적으로 판매되는 음식이 아닌, 개인이 준비한 음식에 한해서예요. 예를 들어 집에서 만들어온 주먹밥이나 과일통 정도는 괜찮지만, 편의점에서 산 과자 봉지나 치킨박스 등은 안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검문 시 설명하면 보통 홈메이드로 보이는 건 넘어가기도 합니다.
  • 주류: 모든 주류와 캔/병에 든 음료는 금지입니다. 현장에서 판매하는 맥주, 와인 등을 드셔야 합니다.
  • 대용량 아이스박스: 20리터를 초과하는 대형 아이스박스는 반입 불가입니다. 소형 쿨러백 정도는 괜찮으나, 너무 큰 냉장박스는 입구에서 보관을 맡기거나 반입을 거부당할 수 있어요.

결론적으로, 간단한 물과 도시락 정도만 들고 오시고 나머지는 현장 푸드트럭을 이용하시는 게 마음 편합니다. 현장에 맛있는 먹거리도 많으니 빈손으로 와서 이것저것 사먹는 재미를 느끼셔도 좋아요!

 

Q5. 돗자리나 의자를 가져가도 되나요?
A5. 돗자리는 가져오셔도 됩니다. 다만 사용할 수 있는 구역은 피크닉존으로 한정됩니다. 공연장 가장 앞쪽이나 동선 한복판에서는 돗자리를 펴면 안 되고, 잔디밭 뒤편 정해진 공간에서만 펼 수 있어요. 또한 돗자리 크기는 최대 2인용(1.2m x 1m 이내)으로 제한됩니다. 만약 더 큰 돗자리라면 접어서 규격 내로 줄여 써야 하니 번거롭겠죠. 규정에 맞는 작은 돗자리를 준비해주세요.
의자는 원칙적으로 다리가 접히는 캠핑의자, 높은 접이식의자 등은 금지입니다. 대신 다리 없는 낮은 좌식의자(등받이 있는 좌식방석 등)는 일부 허용되는데, 이것도 피크닉존 등 지정된 곳에서만 써야 합니다. 무엇보다 주변 관객 시야를 가리지 않아야 하며, 스태프 판단 하에 방해가 될 경우 사용 중단 또는 자리 이동을 요청받을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바닥에 깔고 앉는 방석 정도만 괜찮고, 무릎 높이 이상의 어떤 구조물도 안 된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유모차는 아기 동반 시 반입 가능하나, 인파 속 안전을 위해 이동시에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공연장 안에서는 지정된 구역에서만 유모차를 펼쳐놓을 수 있고, 혼잡 시에는 접고 계시는 것이 좋아요.

 

Q6. 어린이도 입장 가능한가요? 티켓은 어떻게 되나요?
A6. 네, 모든 연령 입장 가능한 페스티벌입니다. 다만 만 7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보호자 동반 시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201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어린이 해당). 현장에서 의료보험증, 주민등록등본 등으로 나이를 확인하며, 증빙 없을 시 티켓을 구매해야 들어갈 수 있으니 서류를 챙기세요. 초등학생 이상 취학 아동부터는 티켓을 반드시 구매해야 합니다.
어린이를 데려올 계획이라면 몇 가지 유의점이 있습니다. 페스티벌 특성상 큰 소리, 많은 인파, 늦은 시간대 등이 아이에게 무리가 될 수 있음을 감안하세요. 꼭 소음 차단용 귀마개/헤드폰을 준비해 아이 귀를 보호하고, 유모차 이동 시 군중 속 안전사고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또 앞서 말씀드린 대로 텐트, 그늘막 설치는 금지라 아이 쉴 공간 마련이 어려우니, 아이 컨디션에 따라 적당한 시간만 관람하고 휴식 공간(예: 페스티벌 외부 관객 휴게구역)을 활용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게 좋습니다. 서재페는 가족 단위 관객도 많아 아이들도 음악에 맞춰 춤추며 즐기곤 하지만, 어디까지나 부모님의 세심한 케어 아래 안전하게 즐겨야 한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Q7. 사진/영상 촬영은 가능한가요?
A7. 스마트폰으로 개인 추억용 사진이나 짧은 영상 촬영은 허용됩니다. 요즘 관객 분들 대부분 핸드폰으로 공연 한두 곡은 기록하시죠. 다만 전문 촬영 장비(렌즈 교환형 카메라, 캠코더, GoPro 등)로의 촬영이나, 삼각대/셀카봉을 이용한 촬영, 공연 실황 생중계 등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연장 입구 검색 시 전문가용 카메라는 반입 자체가 제한될 수 있고, 드론 등의 장비는 발견 즉시 퇴장 조치될 수 있으니 절대 시도하지 마세요.
공연 중 플래시를 터뜨리거나, 무대 가까이에서 거치대를 높이 드는 행위도 주변 관람을 방해하므로 삼가야 합니다. 특히 앞줄 관객이 셀카봉을 쭉 뻗어 촬영하면 뒷사람 시야가 가려지겠죠? 🤨 그런 행동은 현장 스태프가 제지하니 하지 않는 것이 매너입니다.
결론적으로 핸드폰은 OK, 전문장비는 NO!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공연 끝나고 추억을 간직할 정도로만 찍고, 너무 촬영에 몰두하기보다는 현장의 감동을 눈과 귀로 담아가시길 권해드립니다.

 

Q8. 기타 알아두면 좋은 점이 있나요?
A8. 몇 가지 더 팁을 드리자면:

  • 행사장 내 현금결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카카오페이, 카드결제 위주입니다. 공식 스폰서가 카카오페이인 만큼, 모든 부스에서 QR결제를 지원하고 할인 혜택도 주어지니 미리 카카오페이 앱 설치 및 계좌 연동을 해두세요. 지갑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결제부터 쿠폰, 이벤트 참여까지 해결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 분실물 발생 시, 즉시 가까운 스태프에게 알리거나 운영본부로 문의하세요. 페스티벌 종료 후 공식 SNS에 분실물 목록을 공지해주기도 합니다. 사람 많을 땐 휴대폰, 카드, 에어팟 같은 소지품 잃어버리기 쉬우니 늘 신경 쓰고 다니세요.
  • 주변에 민원이 발생할 수 있는 주거지역이 일부 있습니다. 늦은 밤 귀가 시 큰 소리로 소란을 피우지 말고, 쓰레기 무단 투기하지 않고, 성숙한 팬 문화로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모두의 매너가 이 축제를 오래 지속가능하게 만든다는 점, 잊지 말아요! 🙏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을 숙지하셨다면, 이제 거의 준비는 끝났습니다. 처음이라 걱정되던 부분이 좀 해소되셨나요? 혹시 이 외에 궁금한 점이 있다면 서울재즈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FAQ나 고객센터로 문의하실 수도 있습니다.


결론: 놓치지 말고 음악으로 물들어볼까요? 🎉

지금까지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의 모든 것을 살펴보았습니다. 일정과 장소, 라인업, 티켓, 꿀팁, 후기, 즐길 거리, FAQ까지 꼼꼼히 안내해드렸는데요, 이 글이 서재페를 계획하는 여러분께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최고 음악축제로 손꼽히는 만큼 매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서울재즈페스티벌! 올해도 핵심 키워드인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답게, 재즈로 마음을 업시키고(Jazz Up Your Soul!)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께 질문을 드려볼게요: 여러분은 이번 서재페에서 어떤 아티스트의 무대를 가장 기대하고 계신가요?함께 갈 친구나 연인과 어떤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가요? 댓글로 여러분의 계획과 설렘을 공유해 주세요! 😄 여러분의 이야기까지 더해져 이 포스팅이 더욱 풍성해지면 좋겠습니다.

그럼 5월 말 올림픽공원에서 울려 퍼질 음악의 향연을 손꼽아 기다리며, 모두 즐거운 페스티벌 준비하세요. 이번 서울재즈페스티벌 2025에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들고,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그 여운으로 힘낼 수 있길 바랍니다. 다음에 또 유익한 축제 후기로 만나요! 🎷🎵 즐거운 서재페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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