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값은 오르는데 양이 줄어든 것 같다는 불만, 그냥 느낌이 아니었습니다. 한 프랜차이즈가 순살치킨 중량을 900그램에서 500그램으로 줄이고도 가격을 그대로 두면서 치킨 슈링크플레이션 논란이 폭발했고, 결국 정부가 치킨 중량 표시 의무화 카드를 꺼냈습니다. 앞으로는 ‘한 마리’가 아니라 몇 그램인지, 조리 전 기준인지 조리 후 기준인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소비자는 중량과 가격을 비교해 가성비를 따질 수 있고, 본사는 원육과 조리 매뉴얼을 더 엄격히 관리해야 합니다. 치킨 한 마리의 진짜 가치를 둘러싼 게임이 이제 시작됐습니다.